국민 10명 중 9명은 도시 거주…국토 17% 면적에 몰려산다

기사등록 2026/08/20 06:00:00

최종수정 2026/08/20 06: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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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말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

개발행위 허가, 전년 比 9.0% 감소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22도까지 내리는 선선한 날씨를 보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겉옷을 걸친 채 출근하고 있다. 2026.08.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22도까지 내리는 선선한 날씨를 보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겉옷을 걸친 채 출근하고 있다. 2026.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은 국토면적의 17%인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발표한 '2025년 말 기준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용도지역으로 지정된 국토 면적 10만6563㎢ 가운데 도시지역(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은 1만7740㎢로 약 16.7%를 차지했다.

주민등록상 총인구 5112만명 중 4706만명(92.1%)은 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용도지역은 농림지역이 4만9191㎢(46.2%)로 가장 넓었고 관리지역 2만7329㎢(25.6%), 도시지역 1만7740㎢(16.7%), 자연환경보전지역 1만1874㎢(11.1%) 순이었다.

도시지역 내에서는 녹지지역이 1만2555㎢(70.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주거지역 2791㎢(15.7%), 공업지역 1292㎢(7.3%), 상업지역 349㎢(2.0%)가 뒤를 이었다.

2021년과 비교하면 주거지역은 51㎢ 증가하고 상업지역과 공업지역도 각각 7㎢, 51㎢ 늘었다. 반면 녹지지역은 37㎢ 감소했다.

도시지역 외 지역의 경우 2021년 대비 관리지역은 30㎢ 감소했고 농림지역도 10㎢ 줄었다.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3㎢ 늘었다.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입된 '성장관리계획구역'은 1만3801개소, 4692㎢로 집계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4년 1월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설립 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이 의무화되면서 지정면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건축물을 건축하고 논·밭을 개발용도로 변경하기 위한 개발행위 허가는 16만9319건으로 전년 대비 9.0% 감소했다. 최근 5년간 감소 추세다.

유형별로는 건축물의 건축이 8만4618건(50.0%)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토지형질 변경(28.3%), 공작물 설치(14.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로·공원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도시·군계획시설 전체 면적은 7237㎢로 조사됐다.

이 중 시설 결정 후 집행되지 않은 시설은 427㎢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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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은 도시 거주…국토 17% 면적에 몰려산다

기사등록 2026/08/20 06:00:00 최초수정 2026/08/20 06: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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