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전 CEO가 2412억짜리 '초호화 요트' 내놓은 배경은

기사등록 2026/08/19 16:22:26

최종수정 2026/08/19 17:38: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증시 상승 및 AI 붐에 따라 요트 수요 증가"

[서울=뉴시스] 에릭 슈미트는 2001년부터 2017년까지 구글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사진=BBC)
[서울=뉴시스] 에릭 슈미트는 2001년부터 2017년까지 구글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사진=BBC)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보유한 초호화 슈퍼요트를 매물로 내놨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슈미트는 슈퍼요트 '위스퍼(Whisper)'를 1억7250만달러(약 2412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슈미트가 지난 2023년 억만장자 샤히드 칸으로부터 인수한 지 3년 만이다.

독일 조선업체 뤼르센이 건조한 위스퍼는 길이 95m에 5개 층으로 구성됐다. 내부에는 벽난로가 설치된 침실을 비롯해 스파, 영화관, 수영장 등이 포함됐다.

제트스키와 웨이크보드, 카약 등 해양 레저 장비도 갖췄다. 승객 최대 12명이 머물 수 있으며, 승무원만 27명이 탑승한다. 대규모 파티를 개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미트는 요트 매각 이유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선 최근 증시 상승과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슈퍼요트 수요 증가가 매각 배경으로 거론된다.

위스퍼는 매각뿐 아니라 대여도 할 수 있다. 일주일 대여료는 140만달러(약 19억원)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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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 CEO가 2412억짜리 '초호화 요트' 내놓은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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