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47억8000만 달러 흑자
![[평택=뉴시스] 평택직할세관_전경 (사진=평택세관 제공)2025.08.27.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01927884_web.jpg?rnd=2025082712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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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직할세관의 7월 수출액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보다 2배 이상 늘었다.
평택직할세관은 지난달 수출액이 128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5.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입액은 80억6000만달러로 21.5% 늘었다.
무역수지는 47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해 같은 달 6억9000만달러 적자와 비교하면 54억6000만달러 개선됐다.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가 주도했다. 반도체 수출은 71억9000만달러로 397.6% 급증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 속에 중국으로의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447.7% 증가한 영향이다.
승용자동차 수출은 미국과 캐나다 판매 증가로 21.6% 늘어난 19억8000만달러, 석유제품은 52.6% 증가한 1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253.7% 증가한 79억9000만달러, 미국은 47.2% 늘어난 13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원유 53.5%, 가스 51.6%, 반도체 제조용 장비 55.7% 증가했다.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은 6억1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1~7월 누적 수출액은 708억5300만달러, 수입액은 515억1200만달러로 누적 무역수지는 193억4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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