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SK하이닉스 9% 급락…반도체 투톱 '휘청'[핫스탁]

기사등록 2026/08/19 0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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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하락 출발 후 낙폭 확대…SK하이닉스 150만원선 위협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4.96% 하락한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89% 내린 810.08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413.5원에 거래 중이다. 2026.08.1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4.96% 하락한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89% 내린 810.08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413.5원에 거래 중이다. 2026.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9일 장 초반 나란히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대 하락 출발했다. 이후 오전 9시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26% 내린 2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9.21% 급락한 151만1000원을 나타내며 150만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7.02%, 샌디스크는 9.01%, 웨스턴디지털은 7.43% 각각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9.20% 급락했다. 반도체주 전반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98% 떨어졌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연 5.33%대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4.71%대에서 움직이며 2005년 1월 이후 최고치 부근에 머물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리발 증시 조정 압력은 전일 급락을 통해 기반영했던 측면이 있는 만큼, 장 중 낙폭을 만회해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동시에 금일 포함 추후 매크로 불확실성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증시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겠으나, 7월과 같은 비정상적인 수급 악화 및 증시 폭락 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은 낮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빅테크 업체들의 회사채 발행이 미래 수익을 확보하기 위한 설비투자(CAPEX) 용도였으며, 이들의 2분기 호실적을 통해 투자의 정당성을 상당 부분 입증한 점도 펀더멘털상 증시에 하방 경직성을 부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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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SK하이닉스 9% 급락…반도체 투톱 '휘청'[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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