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에이스 임찬규 6이닝 1실점 호투…"선발로 제 역할"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2026.07.30.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21383518_web.jpg?rnd=20260730191735)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2026.07.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올 시즌 약세를 보이던 KT 위즈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둔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문정빈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LG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문정빈의 만루 홈런과 임찬규의 호투를 앞세워 9-1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16~19일 KT와의 후반기 첫 4연전을 모두 패배했던 LG는 이후 첫 만남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설욕의 발판을 마련했다.
KT전 4연패를 끊은 LG는 시즌 59승(1무 48패)째를 수확해 2위 삼성 라이온즈(62승 2무 42패)와 격차를 4.5경기로 좁혔다.
5회 터진 문정빈의 한 방이 승부의 추를 LG 쪽으로 완전히 기울였다.
LG가 2-1로 근소하게 앞선 5회말 1사 만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서 KT 토종 에이스 소형준을 상대한 문정빈은 볼카운트 1볼에서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린 2구째 시속 147㎞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폭발, LG에 6-1 리드를 안겼다.
문정빈은 시즌 14호 홈런을 프로 데뷔 첫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7회말 무사 1, 3루에서도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린 문정빈은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타점을 쓸어담았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문정빈의 만루 홈런으로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문정빈이 만루 홈런을 포함해 2안타 5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문정빈의 데뷔 첫 만루 홈런과 첫 5타점을 축하한다"고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문정빈과 함께 5번 타자 송찬의가 1회 선제점을 안기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쌍끌이했다.
마운드 위에서는 선발 임찬규가 6이닝 3피안타(1홈런)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임찬규는 시즌 11승(4패)째를 수확해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염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고, 송찬의가 선제 2타점을 만들어주면서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염 감독은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한 주를 시작하는 첫 경기에서 승리로 보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LG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문정빈의 만루 홈런과 임찬규의 호투를 앞세워 9-1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 16~19일 KT와의 후반기 첫 4연전을 모두 패배했던 LG는 이후 첫 만남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설욕의 발판을 마련했다.
KT전 4연패를 끊은 LG는 시즌 59승(1무 48패)째를 수확해 2위 삼성 라이온즈(62승 2무 42패)와 격차를 4.5경기로 좁혔다.
5회 터진 문정빈의 한 방이 승부의 추를 LG 쪽으로 완전히 기울였다.
LG가 2-1로 근소하게 앞선 5회말 1사 만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서 KT 토종 에이스 소형준을 상대한 문정빈은 볼카운트 1볼에서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린 2구째 시속 147㎞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폭발, LG에 6-1 리드를 안겼다.
문정빈은 시즌 14호 홈런을 프로 데뷔 첫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7회말 무사 1, 3루에서도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린 문정빈은 개인 한 경기 최다인 5타점을 쓸어담았다.
경기 후 염 감독은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문정빈의 만루 홈런으로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문정빈이 만루 홈런을 포함해 2안타 5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문정빈의 데뷔 첫 만루 홈런과 첫 5타점을 축하한다"고 칭찬했다.
타선에서는 문정빈과 함께 5번 타자 송찬의가 1회 선제점을 안기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쌍끌이했다.
마운드 위에서는 선발 임찬규가 6이닝 3피안타(1홈런)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임찬규는 시즌 11승(4패)째를 수확해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염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고, 송찬의가 선제 2타점을 만들어주면서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염 감독은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한 주를 시작하는 첫 경기에서 승리로 보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