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상반기 영업익 21% 증가…부채비율 소폭 낮춰

기사등록 2026/08/18 17:29:0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2024.01.12.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2024.0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났다. 약 3000억원의 부채를 털어내며 부채비율도 개선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993억원에서 6749억원으로 줄었으나 원가율 절감 등을 통해 영업이익은 오히려 늘어났다.

올 상반기 말 기준 부채총계는 약 3조1825억원으로 지난해 말(약 3조4842억원) 대비 3017억원 가량 감소했다. 부채비율 역시 542%에서 510%로 32%p 낮아졌다.

PF 대출잔액도 단독사업과 컨소시엄 지분을 합쳐 작년 말 1조9943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1조9496억원으로 줄어들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공공수주 확대에 따라 매출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원가 상승분이 반영된 신규 사업장 착공과 기존 사업장 준공으로 수익성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PF 사업장 정리와 보증부채 현실화를 통해 재무구조와 부채비율도 지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태영건설, 상반기 영업익 21% 증가…부채비율 소폭 낮춰

기사등록 2026/08/18 17:29:0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