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경남 '극한 가뭄' 사실상 해갈…저수율 50.0%

기사등록 2026/08/18 17:00:03

최종수정 2026/08/18 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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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극심한 가뭄 끝에 반가운 단비가 내린 16일 오전 경남 남해군 창선면 인근에서 연잎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 비는 오랜 가뭄으로 바짝 메마른 농경지를 촉촉이 적시며 농민들의 타들어 가던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6.08.16.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극심한 가뭄 끝에 반가운 단비가 내린 16일 오전 경남 남해군 창선면 인근에서 연잎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 비는 오랜 가뭄으로 바짝 메마른 농경지를 촉촉이 적시며 농민들의 타들어 가던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6.08.16.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광복절 연휴 기간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경남지역 '극한가뭄'도 사실상 해갈됐다.

농어촌공사 경남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경남 18개 시군 농업용수 저수율은 50.0%로 평년(69.3%) 대비 72.2% 수준까지 상승했다.

광복절 연휴 전인 지난 14일 저수율이 32.2%로 평년 대비 41.4%에 비하면 상당히 저수율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까지 밀양시·거제시·함안군·의령군·창녕군 등 5곳이 농업용수 가뭄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를 모두 벗어났다.

밀양시와 의령군은 경계 단계로, 창녕군은 주의 단계로 떨어졌다.

광복절 연휴 기간에 내린 폭우로 거제시를 비롯해 함안군은 가뭄 단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극심한 가뭄 끝에 반가운 단비가 내린 16일 오전 경남 남해군 창선면 인근 들녘에는 익어가는 벼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 비는 오랜 가뭄으로 메마른 농경지를 적시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6.08.16.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극심한 가뭄 끝에 반가운 단비가 내린 16일 오전 경남 남해군 창선면 인근 들녘에는 익어가는 벼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이번 비는 오랜 가뭄으로 메마른 농경지를 적시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6.08.16. [email protected]
현재 김해시·하동군·산청군·거창군·합천군은 '주의' 단계다.

농업용수 가뭄 단계는 관심(30년 평년 대비 저수율 70% 이하)·주의(60% 이하)·경계(50% 이하)·심각(40% 이하) 등 4단계로 나뉜다.

지난 15일부터 3일간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거제시에 900㎜ 이상, 통영시에 700㎜ 이상 집중호우가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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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경남 '극한 가뭄' 사실상 해갈…저수율 50.0%

기사등록 2026/08/18 17:00:03 최초수정 2026/08/18 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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