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김상욱 울산시장이 18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직접 방문해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현장 점검 회의를 가졌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6.08.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2215237_web.jpg?rnd=20260818181052)
[울산=뉴시스] 김상욱 울산시장이 18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직접 방문해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현장 점검 회의를 가졌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김상욱 울산시장이 18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직접 방문해 주재한 현장 점검회의에서 이경식 청장의 방만한 관외출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김 시장은 "경자청은 산업수도 울산이라는 사명을 책임져야 할 조직"이라며 "어떤 비리도 없어야 제대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청장의 관외출장과 관련해 153건 중 77건에 대해 조기 출발, 자료증빙 미비, 복귀 지연 등이 보고됐다며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청장은 관외출장에 해당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한건 한건 다 설명할 수 있다며 여비와 관련해서도 정확히 기준을 준수했다고 해명했다.
김 시장은 확인된 사실이 아닐 수 있지만 경자청 내에서 이같은 의혹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불미스러운 일로 조직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차청 내에 감사 기능이 없는 만큼 조직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자청은 내부에 소정의 준법감시인 같은 역할을 두어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자청은 기관장 의전과 방만한 출장 관행으로 최근 국무총리실과 울산시 감찰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이날 경자청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추진사업과 추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입지전략 수립 방향을 보고받은 뒤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와 민원을 적극 수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가 많은 국비사업을 획득할 수 있도록 산업부가 울산에서 구현하려는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 파악해 시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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