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글로벌 TV 출하량, 보합세 마감
LG전자, OLED TV 시장 절반 이상 차지
![[서울=뉴시스] 6월 기준 OLED TV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2분기 전체로는 20% 성장했다.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2215056_web.jpg?rnd=20260818155059)
[서울=뉴시스] 6월 기준 OLED TV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2분기 전체로는 20% 성장했다.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와 중국 TCL이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에서 초박빙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LCD TV 출하 점유율은 삼성전자 13.7%, TCL 13.8%로 격차가 0.1%포인트(p)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은 새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라인업인 M80H, M70H와 함께 S95H, R95H로 제품군을 크게 넓혔고, TCL은 슈퍼 퀀텀닷(Super Quantum Dot) MiniLED TV인 X11L, C8L, C7L 시리즈로 앞서가고 있다"며 "두 브랜드는 보급형부터 초프리미엄까지 MiniLED와 RGB MiniLED 전 가격대에서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기준 글로벌 TV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하며 사실상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6월 기준 OLED TV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2분기 전체로는 20% 성장했다.
LG전자는 6월과 2분기 모두 OLED TV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 1위 자리를 지키며 이 같은 성장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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