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가물관리위·시민단체와 논의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장(오른쪽 세번째) 등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부산의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한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2215045_web.jpg?rnd=20260818154434)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오른쪽 네번째)과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장(오른쪽 세번째) 등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부산의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한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가 국가물관리위원회와 시민단체 등과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한 취수원 다변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18일 오전 시청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좌관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조 문제와 취수원 다변화, 낙동강 수질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복류수(강바닥의 모래·자갈층을 거치며 자연 여과된 물) 중심의 취수원 다변화와 관련해 낙동강 하류에 실증시설을 설치해 수질 안전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에코필터링(인공습지 자연여과방식) 실증시설을 관련 정부 용역에 포함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시민단체들은 낙동강수계 국가산업단지의 폐수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복류수의 철저한 수질 검증과 함께 기존 강변 여과수 계획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전 시장은 "취수원 다변화는 부산만의 사업이 아닌 국정과제이자 국가 물 안보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정부, 국회, 경남도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적의 청정 상수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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