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력거래소·한전KPS·한전KDN 등 핵심기관 집적
에너지밸리·켄텍·연구기관 연계…연구·사업화 시너지
![[나쥬=뉴시스] 윤병태 나주시장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환, 발전5사 통합본사 나주에서 완성해야'라는 입장문을 내고 통합본사 유치를 공식화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21402497_web.jpg?rnd=20260818153740)
[나쥬=뉴시스] 윤병태 나주시장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환, 발전5사 통합본사 나주에서 완성해야'라는 입장문을 내고 통합본사 유치를 공식화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정부가 추진하는 발전5사 통합과 관련해 통합본사를 나주에 배치해야 한다며 유치전에 나섰다.
윤 시장은 18일 '대한민국 에너지대전환, 발전5사 통합본사 나주에서 완성해야'라는 입장문을 통해 "발전5사 통합은 단순한 공기업 조직개편이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산업을 미래 에너지산업으로 전환하는 국가적 프로젝트가 돼야 한다"며 나주 배치를 공식 제안했다.
이어 "에너지산업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전력산업 핵심기관과 연구·교육기관, 기업이 집적된 나주가 통합본사의 최적지"라며 "정부가 통합본사를 나주에 배치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완성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윤 시장은 나주가 이미 국가 전력산업의 핵심 기능이 집적된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빛가람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전KDN 등 전력시장과 계통운영, 발전설비 정비, 전력ICT를 담당하는 주요 기관이 모여 있다.
발전5사 통합본사가 들어설 경우 발전부터 송배전, 전력거래, 디지털 운영까지 전력산업 전반을 연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논리다.
![[나주=뉴시스] 한국전력을 비롯해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나주혁신도시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2206224_web.jpg?rnd=20260806162804)
[나주=뉴시스] 한국전력을 비롯해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나주혁신도시 전경.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미래 에너지산업 기반도 나주 유치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와 에너지 연구기관·협회, 700여개 에너지밸리 기업이 집적돼 있어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윤 시장은 특히 전남광주권의 태양광·해상풍력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나주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등 미래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하면 발전5사 통합을 에너지산업 전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합공기업 임직원과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여건도 나주의 강점으로 꼽았다.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교육·문화·의료·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공공기관 이전과 정착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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