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제빵기업과 함께 자원순환형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에서 재고 빵이 발생하면 군이 회수해 필요한 돌봄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매주 한차례, 월 최대 300개의 빵을 전달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빵은 유통기한이 짧아 신속한 전달이 중요한 만큼 기존 공문 중심의 절차 대신 문자로 재고와 수요를 확인하는 간편한 배부 체계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군의 기업 사후관리활동(PM) 과정에서 재고 빵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 목소리에 군이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기관과 연결하면서 시작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라명과는 1978년 호텔신라 제과사업부에서 출발해 1984년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제과·제빵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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