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기준 집계 결과
![[거제=뉴시스] 강경국 기자 =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내 한 도로에서 빗물이 도로를 덮쳐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7/NISI20260817_0002214269_web.jpg?rnd=20260817191858)
[거제=뉴시스] 강경국 기자 =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내 한 도로에서 빗물이 도로를 덮쳐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경남 거제·통영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41곳에서 침수와 누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기준 거제·통영 지역 41개교가 호우 피해를 입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거제에는 956㎜, 통영에는 766㎜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 피해 학교는 거제가 33개교, 통영이 8개교다. 학교급별로는 단설유치원 10개교,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3개교, 특수학교 1개교다.
피해 유형은 침수 25건, 누수 9건, 파손·유실 7건으로 집계됐다. 본관과 운동장 등이 침수되거나 누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거제 옥포초등학교 체육관은 인근 산사태로 발생한 이재민을 위한 임시대피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대다수 학교가 방학 중이어서 학사 운영 차질은 크지 않았다. 31개교는 정상 운영 중이며, 돌봄 등 일부 운영을 조정한 학교는 8개교, 휴업한 학교는 2개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긴급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거제 옥포초등학교 등 3개교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완료했다.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은 피해가 큰 장평초등학교와 거제용소초등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병익 교육부 대변인은 "안전원 복구비 가지급 제도를 활용해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필요할 경우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금을 지원해 2학기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히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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