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더" 맥주성지된 금강변…콘서트장 방불, 5만명 열기

기사등록 2026/08/18 10:38:54

최종수정 2026/08/18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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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 14~16일 개최

[공주=뉴시스] DJ DOC가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힙합 리듬에 맞춰 모두가 팔을 흔들며 열광했다. (사진=공주시)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DJ DOC가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힙합 리듬에 맞춰 모두가 팔을 흔들며 열광했다. (사진=공주시)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이 환호성으로 가득 찬 야외 펍으로 변신했다. '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약 5만명이 몰려들어 금강변 일대가 '맥주 성지'로 탈바꿈했다.

올해 축제는 먹거리·놀거리·볼거리가 고루 갖춰졌다. 공주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막걸리 존은 "한 잔 더"를 외치게 만들었다. 소상공인과 푸드트럭이 내놓은 다채로운 메뉴도 있었다.

낮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수영장이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밤에는 금강 야경을 배경으로 돗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피크닉존'이 낭만을 더했다.

무대에서는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개막 첫날 김장훈은 무대 위에서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유쾌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윤도현밴드(YB)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주=뉴시스] 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 현장을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사진=공주시)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 제2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 현장을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사진=공주시)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윤도현밴드(YB)는 강렬한 록 사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둘째날에는 분위기가 낭만적으로 바뀌었다. 쿨의 이재훈은 여름을 대표하는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멜로망스가 등장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보컬로 무대를 물들였다.

마지막 날은 흥과 에너지가 폭발했다. DJ DOC가 무대에 올랐다. 이어 10CM가 등장해 감성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주야밤 맥주축제만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체류형 야간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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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더" 맥주성지된 금강변…콘서트장 방불, 5만명 열기

기사등록 2026/08/18 10:38:54 최초수정 2026/08/18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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