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 지난 17일 오전 11시 29분께 충남 보령 대천항 내 이동 중이던 69t급 어선에서 베트남 국적인 불법 체류자가 바다로 뛰어들어 도망치고 있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2026.08.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2214567_web.jpg?rnd=20260818100010)
[보령=뉴시스] 지난 17일 오전 11시 29분께 충남 보령 대천항 내 이동 중이던 69t급 어선에서 베트남 국적인 불법 체류자가 바다로 뛰어들어 도망치고 있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해경의 안전 관리 점검 중 불법 체류 사실이 들어나자 바다로 도주하거나 어선에 숨은 불법체류자 3명이 검거됐다.
18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29분께 충남 보령 대천항 내 이동 중이던 69t급 어선에서 베트남 국적인 불법 체류자 3명을 발견,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대천항 내 출입항하는 어선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던 해경은 해당 어선의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있자 신원 확인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30대 A씨는 해경의 신분증 제시 요구를 거부한 채 해상으로 뛰어들어 도주했으나 해경이 지속적으로 추적해 붙잡았다.
또 선미 갑판과 침실 내 창고에 숨어있던 2명을 발견해 모두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해경은 검거된 3명에 대해 신체 및 건강상태 등을 확인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장윤석 서장은 "불법 체류 외국인의 해상 밀입국 및 불법 승선 등에 대비해 항포구와 선박에 대한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해상 치안 질서 확립과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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