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팜, 스케일업 팁스 선정…3년간 정부출연금 20억 지원

기사등록 2026/08/18 1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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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macy AX'로 약국 업무 AI 전환 본격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약국 통합 플랫폼 기업 바로팜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R&D(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로팜은 'Pharmacy AX 구축 사업-약국 실사용 데이터 기반 운영 자동화 및 환자 안전복약 플랫폼 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연구개발기간은 지난달부터 오는 2029년 6월까지 3년이며, 총 20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운영사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다.

이번 선정으로 바로팜은 전국 약국에서 축적해 온 실사용 데이터(RWD)를 기반으로 약국 운영 효율화와 환자 안전복약을 지원하는 'Pharmacy AX' 플랫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과제를 통해 의약품 수급·주문·조제 등 약국의 주요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약사의 전문적인 판단과 업무를 보조하는 방향으로 기술을 고도화한다.

바로팜은 전국 약국의 90% 이상에 해당하는 약 2만4000개 회원약국을 확보하고 있으며, 의약품 주문·재고·품절·입고·공급 등 실제 약국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왔다. 여기에 약국과 제약·도매 유통망을 연결하는 기존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실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바로팜은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을 계기로 기존 의약품 주문통합 플랫폼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약국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바로팜 관계자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선정은 바로팜이 그동안 구축해 온 전국 약국 네트워크와 실사용 데이터의 경쟁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과제를 계기로 기존 의약품 주문통합 플랫폼을 넘어 약국 운영 전반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Pharmacy AX'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약국 운영 효율화와 환자 안전복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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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팜, 스케일업 팁스 선정…3년간 정부출연금 20억 지원

기사등록 2026/08/18 10:07: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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