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돌입…추미애 "경기도가 안보의 핵심 요충지"

기사등록 2026/08/18 0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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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6.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도민의 평범한 일상은 굳건한 안보 위에서만 지켜질 수 있다"며 안보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에서 "경기도는 접경지역이면서 동시에 가장 많은 대한민국 인구가 집중된 곳으로 국가·군사 중요시설과 국군 전력의 50% 이상이 배치된 안보의 핵심 요충지"라고 밝혔다.

또 "기능별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신속·과감하게 대응하며 주민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전시에도 행정 기능이 멈추지 않도록 힘써달라"면서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경기도의 위기관리 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경기도는 이날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훈련 및 접적지역 주민이동 훈련을 할 예정이다. 19일에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 단위 실제훈련으로 북한 피난민 보호 훈련을, 20일에는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방위 훈련 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큰 건물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하고 통제되는 일부 도로 구간에서 운전 중인 차량은 훈련 요원 안내에 따라 실제 소방차, 구급차 길 터주기 훈련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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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8/18 09:47: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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