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재개…"매주 280명 지원"

기사등록 2026/08/18 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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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잠시 중단…자원봉사요원 16명 투입

영동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사진=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사진=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재가노인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안부도 살피는 사업을 2년 만에 재개했다.

군은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요원 16명이 매주 수요일, 연간 52회가량 밑반찬을 싸 들고 재가노인 280명에게 찾아가 식사를 돕고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도비·군비로 진행하다 2019년부턴 전액 군비로 수행하고 있다. 올해 군이 편성한 사업비는 3억4000만원.

13년 전부터 거르지 않고 매년 수행하던 사업을 지난해는 잠시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군이 개최했는데, 자원봉사요원을 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어서다.

자원봉사센터는 매주 영양소를 고려한 단체급식 매뉴얼에 따라 밑반찬을 구성한다. 지난 주 수요일(12일)엔 육개장, 버섯죽, 구운 달결, 묵사발, 사과주스를 제공했다.

매주 고기류를 곁들인 밑반찬을 제공하고 노인의날, 어버이날, 명절(설과 추석) 때는 특별식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식사량이 적어 제공해드린 음식을 2~3일간 소비하는 패턴을 보인다"며 "여러가지 사정상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재가노인의 결식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긴급보호 조치가 필요한지 등을 확인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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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재개…"매주 280명 지원"

기사등록 2026/08/18 10:34: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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