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째즈 (사진=KBS)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2214396_web.jpg?rnd=20260818085628)
[서울=뉴시스] 조째즈 (사진=KBS) 2026.08.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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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조째즈가 집안이 사기 피해를 당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서는 부모와 자녀들이 서로에게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째즈는 아버지와 관련한 사연을 공개했다.
조째즈는 "29살쯤 우리 집이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며 "아버지가 미안하다고 하시며 제 앞에서 우셨다.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잘 성장한 것도 큰 효도지만, 사랑한다고 하루 한 번 짧게 이야기하면 부모님께서 더 행복하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방청객들의 사연도 이어졌다.
19살 학생은 부모의 경제적 문제로 인한 고민을 털어놨다.
학생은 "엄마 아빠가 경제적으로 안 좋아서 자주 싸우신다. 불경기로 힘든 부모님한테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영희는 학생의 어머니에게 "자녀들이 이렇게 다 느낀다. 그러다 아이들이 '나 때문에 싸우는 건가' 생각하며 빨리 철이 든다"며 "엄마, 아빠는 이제부터 나가서 싸우고 집에 들어오면 깔깔 웃으면서 들어오라"라고 조언했다.
학생은 "세상에 혼자가 아니니까 혼자 마음의 짐 지지 말고 각자 나눠서 같이 잘 해보자"라고 부모에게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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