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화 10주 만에 최저치…정책금리 인상 기대 후퇴

기사등록 2026/08/18 0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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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4.68%로 하락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10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는 17일(현지 시간) 미국의 소매 판매가 예상과 달리 감소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정책 금리 인상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약세 압력을 받았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마감 가격보다 0.3% 하락한 99.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도 4.68%로 하락하며, 향후 미국 통화 정책 기조가 덜 긴축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했다.

미국의 소매 판매는 7월 들어 예상 밖으로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미 인구조사국(Census Bureau)은 7월 소매 판매가 6월보다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12개월 동안 소매 판매는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증가했다.

7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2만3000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4.1%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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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달러화 10주 만에 최저치…정책금리 인상 기대 후퇴

기사등록 2026/08/18 00:54: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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