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여한구, 업무 수행할 수 없어 면직…野 정치공세 중단하라"

기사등록 2026/08/17 1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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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업무, 한 사람 인사 문제로 흔들리지 않아…적임자 신속 임명 예정"

"野, 부정선거 음모론 집착…정상적 인사조치마저 음모론으로 몰아가나"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8.13.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8.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면직을 두고 "국민의힘은 국익에 반하는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통상교섭본부장 면직을 두고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면직은 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경제 강국 대한민국의 통상업무는 한 사람의 인사 문제로 흔들리지 않는다. 정부는 통상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하게 적임자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그토록 부정선거를 외치며 음모론에 집착하더니, 이제 정상적인 인사조치마저 음모론으로 몰아가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억측과 궤변으로 국민의 불안을 조장하고 국익을 훼손하는 정치 선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여 본부장 면직을 두고 "후임자조차 정하지 않은 채 공무원 신분을 박탈했다"라며 "국가의 통상 사령탑을 날려버린 '묻지마 경질'이자 전례 없는 인사 참사"라고 했다.

또 "청와대는 인사권자의 판단이라며 입을 닫고, 산업부 역시 면직 사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라며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국가의 핵심 통상 사령탑을 왜 갑자기 직권면직했는지, 국익에 어떤 판단이 있었는지를 설명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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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여한구, 업무 수행할 수 없어 면직…野 정치공세 중단하라"

기사등록 2026/08/17 17:29: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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