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美가자평화안 거부에 이집트 등 8개국 비난 공동성명

기사등록 2026/08/17 0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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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카타르 요르단 UAE 파키스탄 튀르키예 사우디 등 발표

8국 외무, 이스라엘에 평화안 수용과 군대 철수 등 강력 촉구

[팜비치=AP/뉴시스] 2025년 12월29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그는 최근 이 군 철수조항이 담긴 트럼프의 가자 평화안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2026.08.17.
[팜비치=AP/뉴시스] 2025년 12월29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그는 최근 이 군 철수조항이 담긴 트럼프의 가자 평화안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2026.08.17.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이 미국이 지원하는 가자지구 평화안에 대해 거부를 선언한 데 대해서 이집트 등 8개국 외무장관들이 16일(현지시간) 이를 비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AFP,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집트, 카타르,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연합,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튀르키예,  사우디 아라비아가 참가한 이 공동 성명은 "그런 거부는 오늘날 가자지구에 평화를 가져오려는 모든 노력을 막고 있는 것에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미국이 지원했던 이번 가자평화 로드맵이 가자지구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생명의 이정표"라고 주장했다.  거기엔 현재 가자에 파견되어 있는 각종 무기의 축소, 이스라엘군의 철수,  국제평화유지군의 파견,  가자의 통치권을 가자 행정을 위한 국가위원회에 이양하고 가자지구의 재건에 나설 것 등 현실적인 평화 계획이 담겼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8국 외무장관들은 이스라엘에게 이 평화안에 따르라고 촉구했다.

[워싱턴=AP/뉴시스] 7월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비공개 정상회담이 열린 백악관 인근에서 시위대가"네타냐후로 부터 이스라엘을 구하자"며  반네타냐후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6.08.17.
[워싱턴=AP/뉴시스] 7월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비공개 정상회담이 열린 백악관 인근에서 시위대가"네타냐후로 부터 이스라엘을 구하자"며  반네타냐후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6.08.17.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달 앞서 미국이 제안하고 지지하는 가자 평화 로드맵에 대해 거부한다고 밝히고 하마스가 완전히 무장을 해제하기 전에는 절대로 이스라엘군을 철수시키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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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美가자평화안 거부에 이집트 등 8개국 비난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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