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각)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 개소식 개최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잇는 교통 요충지 '샌브루노' 현장
단독 전시장 확대해 북미 제네시스 사업 강화
![[샌프란시스코=뉴시스] 남주현 기자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현지 85번째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Genesis of San Bruno)’를 공식 개소했다. 2026.08.20(현지시간). njh3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552_web.jpg?rnd=20260821083650)
[샌프란시스코=뉴시스] 남주현 기자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현지 85번째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Genesis of San Bruno)’를 공식 개소했다. 2026.08.20(현지시간). [email protected].
[샌프란시스코=뉴시스]남주현 기자 =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벗어나 실리콘밸리로 향하는 중간 길목인 샌브루노의 '1178 엘 카미노 리알'에 들어서자, 모던하면서도 유려한 유리 패널로 마감된 거대한 단독 건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건물 정면에 또렷하게 새겨진 날개 모양의 엠블럼은 이곳이 제네시스의 독립된 브랜드 거점임을 명확히 보여줬다.
20일(현지시간) 찾아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의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Genesis of San Bruno)'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현지에 문을 연 85번째 단독 전용 전시장이다.
판매와 주차, 정비 공간을 모두 합친 이 거점은 미국 내 제네시스 전용 시설 중 최대 규모 중 한 곳이다.
전시장 내부로 들어서자 차량을 밀집해 늘어놓는 일반적인 딜러 매장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데스크는 매장 끝쪽에 배치해 시야를 가리지 않았고, 불필요한 화려한 요소를 배제한 단순하고 절제된 소재를 사용하여 차량 자체가 공간의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샌프란시스코=뉴시스] 남주현 기자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20일(현지시간)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Genesis of San Bruno)' 개소식에서 "37년 경력 동안 수많은 시설을 봤지만 이곳은 고객과 평생의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특별한 현장"이라고 말했다. 2026.08.20(현지시각). njh32@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878_web.jpg?rnd=20260821114324)
[샌프란시스코=뉴시스] 남주현 기자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법인 CEO는 20일(현지시간)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Genesis of San Bruno)' 개소식에서 "37년 경력 동안 수많은 시설을 봤지만 이곳은 고객과 평생의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특별한 현장"이라고 말했다. 2026.08.20(현지시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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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직원은 이 매장에 대해 고객이 입장하면 마치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손님(Son-nim)' 맞이 환대 철학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장 한켠에는 고성능 '마그마(Magma)' G90 차량이 당당히 전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고, 반대쪽에는 마그마 모델과 연계된 제네시스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했다.
또한 전시장 안쪽 공간은 고객이 직접 내장재와 마감재를 만져보며 개인화 상담을 받을 수 있게 꾸며졌다.
브랜드 경험을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기 위해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스피커를 설치해 오감으로 브랜드를 느낄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바로 옆 현대차 매장과 이어지는 사이 공간에는 차량 수리를 위한 정비 구역과 시승차 운용 공간이 효율적으로 배치됐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공항, 실리콘밸리를 잇는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은 이곳은 한국 전통 차인 '오감차'를 제공하며 환대 분위기를 더한다.
아울러 북미 지역의 날씨 특성(북부의 추위와 남부의 습기 등)을 고려해, 고객이 신차를 가장 쾌적하고 특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전용 '실내 출고장'을 마련했다.
![[샌프란시스코=뉴시스] 남주현 기자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현지 85번째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Genesis of San Bruno)'를 공식 개소했다. 2026.08.20(현지시각). njh32@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880_web.jpg?rnd=20260821114414)
[샌프란시스코=뉴시스] 남주현 기자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현지 85번째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Genesis of San Bruno)'를 공식 개소했다. 2026.08.20(현지시각).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투명성을 극대화한 구조도 눈에 띈다. 미국 매장에서는 드물게 사무실과 서비스 공간 전면에 유리를 적극 사용하여 채광을 높이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쪽 고객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다양한 어메니티와 오감차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고객이 통창을 통해 자신의 차량 수리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시성을 확보했다.
이곳에는 전기차(EV) 전용 정비 랩을 포함해 전문적인 정비 베이가 구축되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랜디 파커(Randy Parker) 현대차 북미법인 CEO 등 주요 경영진과 리테일 관계자들이 참석해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을 다짐했다.
파커 CEO는 환영사를 통해 "37년 경력 동안 수많은 시설을 봤지만 이곳은 고객과 평생의 관계를 맺기 시작하는 특별한 현장"이라며, 카디널 패밀리가 1억 달러(약 1400억원) 이상을 투입해 거점을 구축한 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향하는 한국 고유의 '손님' 정신을 바탕으로 현지 럭셔리 고객들에게 최상의 환대를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샌브루노 전시장 개소를 기점으로 북미 럭셔리 시장 내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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