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진출 이후 누적 45만여대 달성
5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 기록 경신
GV70·GV80 등 SUV 비중 61.5% 견인
실리콘밸리 길목에 단독 거점 확보
플래그십 EV 'GV90'·'GV60 마그마'
하이브리드 투입해 북미 공략 박차
![[서울=뉴시스] 1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GV 90 월드 프리미어'가 열리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21405030_web.jpg?rnd=20260820134011)
[서울=뉴시스] 1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GV 90 월드 프리미어'가 열리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6.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뉴시스]남주현 기자 = 미국 시장 진출 이후 누적 판매 45만대를 돌파한 제네시스가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85번째 브랜드 전용 매장을 열고 현지 거점 확대와 SUV 풀 라인업 구축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21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2016년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올해 7월까지 현지에서 총 45만4049대를 판매하며 지난달 누적 판매 45만대를 넘어섰다.
제네시스는 2021년부터 지난해(8만2331대)까지 5년 연속 미국 연간 판매 최다 기록을 경신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역대 최대 판매량(3만9088대)을 달성했다.
지난 7월에는 6947대를 판매해 2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
미국 시장 성장의 주역은 SUV 라인업이다. 7월 기준 제네시스의 미국 누적 판매 중 SUV 비중은 61.5%에 달한다.
특히 GV70(전동화 모델 포함)와 GV80(쿠페 포함)는 합산 누적 판매 26만8724대를 기록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두 모델 모두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TSP+'를 받으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현지 단독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현지 85번째 전용 전시장인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를 공식 오픈했다.
![[뉴시스=샌프란시스코] 남주현 기자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현지 85번째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Genesis of San Bruno)’를 공식 개소했다. 2026.08.20(현지시간). njh3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7552_web.jpg?rnd=20260821083650)
[뉴시스=샌프란시스코] 남주현 기자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현지 85번째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제네시스 오브 샌브루노(Genesis of San Bruno)’를 공식 개소했다. 2026.08.20(현지시간). [email protected].
새롭게 문을 연 샌브루노 전시장은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공항, 실리콘밸리가 인접한 요충지에 위치해 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럭셔리 수요를 흡수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제네시스는 전용 매장을 통해 차량 구매부터 애프터서비스(AS)까지 일관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라인업도 본격 확장해 미국 시장 공세를 높인다.
제네시스는 19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에서 최초 공개한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 'GV90'과 첫 럭셔리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를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아울러 기존 SUV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도 신규 추가해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이와 함께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활용한 문화 전시와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후원 등 현지 마케팅을 지속 전개하며 브랜드 로열티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핵심 시장인 미국에 2016년 처음 진출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규 라인업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용 전시장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