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박찬혁이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홈런을 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8.1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5/NISI20260815_0002213666_web.jpg?rnd=2026081522214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박찬혁이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홈런을 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6.08.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최하위가 선두를 잡았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선두 KT 위즈 상대전 6연패를 탈출했다.
키움은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KT에 10-5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연패에서 벗어난 최하위 키움은 시즌 40승(2무 67패)째를 채웠다. 상대전 6연패에서도 벗어났다. 선두 KT는 최하위 키움에 잡히며 시즌 61승 2무 39패를 기록했다.
승부는 경기 초반부터 갈렸다. 키움의 불방망이가 경기 초반부터 터졌다.
1회초 시작과 동시에 서건창과 케스턴 히우라의 안타로 주자를 쌓은 키움은 1사 후 4번 타자 박찬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시즌 8호)을 작렬하며 3-0으로 앞서 나갔다.
KT는 2회말 무사 2, 3루에 장진혁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으나, 키움은 3회초를 빅이닝으로 만들고 KT의 추격의 의지를 꺾었다.
3회초 볼넷으로 2사 2, 3루를 만든 키움은 김건희, 권혁빈의 연속 안타로 3점을 달아났고, 이어진 2사 1, 2루에 여동욱의 적시타로 7-1을 만들었다.
이후 서건창이 몸에 볼을 맞고 출루하며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간 키움은 안치홍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8-1까지 격차를 벌렸다.
5회초 1사 후 임병욱의 솔로포(시즌 10호)로 1점을 더 달아난 키움은 5회말 2사 3루에 최원준의 내야안타, 파울플라이 실책 이후 나온 김현수의 2루타, 안현민의 연속 안타로 9-4까지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키움은 8회초 안치홍의 솔로 홈런(시즌 9호)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채웠고, 9회말 1사 만루 위기를 가나쿠보 유토가 1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키움 선발로 나선 하영민은 6이닝 7피안타 4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5승(6패)째를 거뒀다. 임병욱은 2018년 이후 8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KT 선발 마운드에 오른 오원석은 2⅔이닝 6피안타(1홈런) 5사사구 8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7패(5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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