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NC 임지민 부상 관련 절차 개선 약속…"구급차 진입 시간 단축할 것"

기사등록 2026/08/15 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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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투입 동시에 구급차 펜스 개방할 것"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임지민과 안중열이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서로를 껴안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2026.08.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임지민과 안중열이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서로를 껴안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2026.08.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전날(14일) 경기 도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응급 상황 대응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롯데는 15일 "(위급 상황 시) 의료진 투입과 동시에 펜스 개방 후 미리 구급차를 진입시켜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인원의) 교육과 실습을 통해 펜스 개방 및 구급차 진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는 전날 경기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아 큰 부상을 입은 임지민(NC 다이노스)의 사고 당시 구급차 진입이 지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임지민은 전날 롯데전 9회말 롯데 빅터 레이예스의 강습 타구에 안면 부위를 맞아 큰 부상을 입었다.

타구에 맞은 임지민은 그대로 마운드에 쓰러졌고, 적지 않은 출혈까지 발생하면서 큰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선 구급차의 경기장 진입이 늦어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구급차 진입로의 문이 열리지 않자 NC 외야수 이우성과 심판 등이 직접 나서 개문을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구급차는 사고 발생 약 2분 뒤에야 그라운드에 진입했고, 임지민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NC 구단에 따르면 임지민은 이날 안면부 아래턱뼈 분쇄골절 및 입 안쪽 열상 등의 진단을 받아 다음 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롯데 구단 역시 사고와 관련해 "무엇보다 임지민 선수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진심으로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길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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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NC 임지민 부상 관련 절차 개선 약속…"구급차 진입 시간 단축할 것"

기사등록 2026/08/15 19:10: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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