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李대통령, 조국 사면 후회 않습니까"

기사등록 2026/08/15 14:12:30

최종수정 2026/08/15 1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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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조직강화특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1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조직강화특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작년 광복절의 조국 사면을 후회하지 않느냐"고 언급하며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면전에서 조국과 윤미향의 사면을 반대했다. 광복의 의미를 훼손하는 행위였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이 대통령은 사면을 단행했고, 조국은 사면 1년 만에 정부여당의 비난에 열일하는 '민주당 저격수'가 됐다. 평택 재선거에 출마해 국민의힘에 소중한 1석을 더해줬다"고 보탰다.

그러면서 "'기대 이하 세제개편', '삼닉 레버리지 실패, 김용범 책임'이라며 말로써 우리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애먼 아이돌 사투리에 '일베 감별'을 들이대며 천박한 사상검증도 불사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에게 사면과 관련해 "여전히 잘 한 결정이라 자신하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조국·윤미향 사면부터, 삼닉 레버리지 상폐, ISA 개편 백지화, 서울 6070 고려장 세법 파기, 그리고 엊그제 청년 비아파트 대출까지, 저는 매번 이 대통령의 감점 요인을 먼저 말씀드렸다"며 "그런데도 계속 오답을 선택하니 국민의 신뢰가 깨지고 있지 않느냐"고 했다.

마지막으로 "작년 광복절을 복기하시라. 잘못된 사면에서 시작된 그 불통과 교만함이 오늘의 파탄을 낳았음을 주지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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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李대통령, 조국 사면 후회 않습니까"

기사등록 2026/08/15 14:12:30 최초수정 2026/08/15 1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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