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 광복절 하루 앞두고 기념 문화제
![[서울=뉴시스] 이태성 기자 =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7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하는 나비문화제를 개최했다. 2026.08.14. victor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3350_web.jpg?rnd=20260814202300)
[서울=뉴시스] 이태성 기자 =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7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하는 나비문화제를 개최했다. 2026.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의 굳센 바람과 우리의 힘찬 바람이 만나 평화와 돌풍으로…다카이치 사나에는 전쟁 범죄 인정하고 사죄하라!"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7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하는 나비문화제를 개최했다.
정의기억연대는 올해 '평화돌풍: 그들의 굳센 바람과 우리의 힘찬 바람이 만나'를 주제로 기림일 행사를 준비했다.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리고 기억하기 위한 취지다.
문화제 참가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 법적 배상 ▲전쟁 추방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성소수자, 장애인, 여성 등 약자에 대한 혐오 근절 등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는 이곳이 더 평화로운 곳이 될 수 있도록 더 크게 목소리 내고 세계 시민사회와 연대할 것"이라며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의 바람이자, 지금 우리의 바람인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힘찬 돌풍이 돼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 한편에는 기림일에 동참하는 이들이 쓴 "다카이치 사나에는 전쟁하려 하지 말고 전쟁 범죄 인정하고 사죄하라!" "성폭력 가해자 강력 처벌" "전쟁 없는 진정한 평화!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과부터!" 등의 글귀가 적혀있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이태성 기자 =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7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하는 나비문화제를 개최했다. 2026.08.14. victory@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3351_web.jpg?rnd=20260814202316)
[서울=뉴시스] 이태성 기자 =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7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하는 나비문화제를 개최했다. 2026.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씨는 최초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했다. 이후 2012년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 참가자들은 김씨와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려 매년 8월 14일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지정했다.
한편 이날 문화제에는 장대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 130여명이 참가했다. 정의기억연대 활동가들을 비롯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단체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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