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시스] 이천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4/27/NISI20230427_0001253464_web.jpg?rnd=20230427213725)
[이천=뉴시스] 이천경찰서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변근아 기자 = 선거구민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김경희 전 이천시장의 비서 등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김 전 시장의 수행비서였던 A씨와 민간사업자 B씨 등 2명을 최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월 김 전 시장 명의의 감사 인사문이 동봉된 홍삼 선물 세트 400만원 상당을 선거구민과 지역 단체장 등 50여 명에게 택배 발송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주도해 선물 발송 계획을 짜면 B씨가 자금을 대는 방식으로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A씨 등에 대한 고발장을 냈고, 경찰은 이천시청 시장 비서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이 사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김 전 시장에 대해서는 범행에 가담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입건하지 않았다.
한편, 이 사건 관련 선관위에 선물 거래 명세 제출 요구를 거부한 유통업자 C씨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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