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 전날보다 하락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4.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21398893_web.jpg?rnd=20260814092814)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 후반에서 장을 마쳤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원 내린 1418.3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34분 99.84로 전날(99.96)보다 하락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치를 밑돌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가 옅어졌다. 이를 반영해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데다 위험 선호도 회복되며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한 네고 물량이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역시 환율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인이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와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등 실수요 저가 매수는 여전히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상존한다.
이달 들어 오전장 초반에 환율이 하락하더라도 저가 매수 유입에 반등하는 패턴이 관찰되고 있다는 것이 시장의 시각이다. 실수요 주체 매수세가 1410원대를 지지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주목할 변수는 여러 구두개입성 보도에도 160엔을 다시 위협하고 있는 엔·달러 향방"이라며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한 움직임이 확인되면 아시아 통화 강세로 연결될 수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