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가짜 광고와 허위 건강정보 구별법 등 설명
건기식 인증 마크와 표시사항 확인 방법 등도 소개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을 개최하고, 오유경 처장이 직접 일일강사로 나서 식의약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6.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2750_web.jpg?rnd=20260814112003)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을 개최하고, 오유경 처장이 직접 일일강사로 나서 식의약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6.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14일 오전 충남 청양군 노인종합복지회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어르신들 앞에 섰다. 이날 오 식약처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을 열고 일일 강사로 나서 식의약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오 식약처장은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짜 광고와 허위 건강정보 구별법 등을 설명했다.
오 식약처장은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허위 건강정보와 전문가 사칭 광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은 식약처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식의약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식의약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한 의사·전문가 사칭 허위·과대광고와 이른바 떴다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날 오 식약처장은 AI 가짜 광고와 허위 건강정보 구별법을 비롯해 떴다방·체험방의 판매 수법, 허위·과대광고 확인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와 표시사항 확인 방법, 올바른 구매 요령, 의약품과 함께 섭취할 때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 유지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또 식품에 표시된 푸드QR을 활용해 원재료,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식품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이 직접 QR코드를 인식해 보는 체험을 통해 안전한 식품 선택 방법을 익히도록 했으며, 악성 QR코드인 '큐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큐싱(Qshing)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이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악성 앱이 자동으로 실행돼 개인·금융정보 탈취, 원격 제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범죄다.
오 식약처장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의료기기를 구매할 때는 홍보성 광고만 믿지 말고 제품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식약처가 제공하는 안전 정보를 활용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 식약처장은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짜 광고와 허위 건강정보 구별법 등을 설명했다.
오 식약처장은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허위 건강정보와 전문가 사칭 광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은 식약처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올바른 식의약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식의약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한 의사·전문가 사칭 허위·과대광고와 이른바 떴다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날 오 식약처장은 AI 가짜 광고와 허위 건강정보 구별법을 비롯해 떴다방·체험방의 판매 수법, 허위·과대광고 확인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와 표시사항 확인 방법, 올바른 구매 요령, 의약품과 함께 섭취할 때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건강기능식품은 건강 유지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또 식품에 표시된 푸드QR을 활용해 원재료,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식품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이 직접 QR코드를 인식해 보는 체험을 통해 안전한 식품 선택 방법을 익히도록 했으며, 악성 QR코드인 '큐싱'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큐싱(Qshing)은 QR코드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이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악성 앱이 자동으로 실행돼 개인·금융정보 탈취, 원격 제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해킹 범죄다.
오 식약처장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의료기기를 구매할 때는 홍보성 광고만 믿지 말고 제품 표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식약처가 제공하는 안전 정보를 활용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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