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첨단 통신 필터 기술 전문 파운드리 기업 쏘닉스는 상반기 매출액이 10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1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 순손실은 22억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다.
회사 측은 중화권·미주 주요 고객사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다 데이터센터와 위성통신, 전장 등 비모바일 제품부문 매출 또한 늘어나면서 이번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쏘닉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파운드리 양산 공급 확대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을 지속하는 동시에 손익 개선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매출총이익 증가와 당기순손실 축소는 사업 체질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폰, 위성통신, 자율주행 등 분야를 중심으로 파운드리 사업을 확대하고, 차세대 무선주파수(RF) 필터, 포토닉스 파운드리 신규 고객사 확보, 위성통신 분야 필터 양산 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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