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도 계시는데"…샤워 후 알몸 노출 남편에 아내 '한숨'

기사등록 2026/08/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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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샤워 후 알몸으로 나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 샤워 후 알몸으로 나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샤워 후 알몸으로 나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 샤워 후 노출, 다들 아무렇지 않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5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작성자 A씨는 "남편이 샤워하고 나면 그냥 벗은 채로 나오는 편"이라며 "그나마 지금은 중요 부위만 가리고 나오는데, 뒤에서는 엉덩이가 그대로 보인다"고 하소연했다.

A씨는 "솔직히 이것도 너무 싫다"며 "집에 시어머니도 같이 계시는데,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성별이 다른 성인 가족 앞에서 굳이 그렇게 다녀야 하나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5살 아들이 보고 배우는 것도 신경 쓰인다"며 "아이가 점점 크면서 노출에 대한 기준을 배워야 하는데, 생활습관이나 경계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남편에게 최소한 샤워 가운이라도 걸칠 것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집에서 가족끼리 이 정도가 왜 문제냐"고 반응했다. A씨는 "내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거냐"며 "다른 집은 남편이 샤워하고 나와서 어느 정도까지 입고 다니냐"고 물었다.

누리꾼들은 "부부끼리 있을 때는 몰라도 어머님이 계신데 알몸으로 나오는 건 놀랍다", "아들도 많이 컸으니 교육상 안하는게 좋다", "대판 싸우더라도 꼭 고쳐야 한다" 라며 A씨의 입장에 공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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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도 계시는데"…샤워 후 알몸 노출 남편에 아내 '한숨'

기사등록 2026/08/15 06: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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