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방기관 사칭 사기 신고 23건…피해 2건 5650만원

기사등록 2026/08/16 08:18:32

최종수정 2026/08/16 08: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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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소방 공무원이나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나 금전 입금을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허위공문. (사진= 울산소방 제공) 2026.08.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소방 공무원이나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나 금전 입금을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허위공문. (사진= 울산소방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지역에서 소방 공무원이나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나 금전 입금을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소방기관 사칭과 관련 신고가 총 23건 접수됐다. 이 가운데 2건이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졌고, 피해액은 총 5650만원으로 파악됐다.

사기범들은 소방공무원인 것처럼 속여 전화한 뒤 문자 메시지를 통해 `소방시설 법정점검 실시명령` 등의 허위 공문과 가짜 명함, 거래명세서를 보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또 점검에 응하지 않으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불안감을 조성해 특정 업체의 소방용품을 구매하게 하거나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등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

소방본부는 소방기관이 특정 업체의 물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대리 구매를 요청하고, 선입금 또는 계좌이체를 요구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은 경우, 먼저 관할 소방서나 소방본부 공식 대표전화로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사기가 의심되면 거래 중단과 함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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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방기관 사칭 사기 신고 23건…피해 2건 56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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