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매출 41%·객수 17% 증가
출점 목표 100→200개로 상향해
![[서울=뉴시스] 이달 초 문을 연 이마트24 바탐방점. (사진=이마트24 제공) 2026.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2435_web.jpg?rnd=20260814083643)
[서울=뉴시스] 이달 초 문을 연 이마트24 바탐방점. (사진=이마트24 제공) 2026.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이마트24가 캄보디아 진출 2년 만에 점포를 31개까지 확대했다. K-푸드와 현지 소비문화를 결합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매출과 고객 수가 증가하면서 당초 세웠던 출점 목표도 두 배로 높였다.
이마트24는 캄보디아 진출 2주년을 맞아 12일 프놈펜 상그릴라 호텔에서 현지 언론사와 주요 인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현지 합작법인 '사이한 파트너스'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24년 한국 편의점업계 최초로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했다.
초기에는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점포를 늘렸고, 최근에는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에는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제2도시 씨엠립에 점포를 열었다. 이달 1일에는 제3도시 바탐방에 31호점을 개점했다.
현재 캄보디아에서 운영 중인 점포는 총 31개다. 신규 점포 20곳이 공사 중이며 계약을 마치고 공사를 준비 중인 점포도 43개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7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실적도 성장세다. 올해 이마트24 캄보디아의 일평균 매출은 사업 초기인 2024년 대비 41% 증가했고 객수는 17% 늘었다.
일평균 매출과 객수 모두 국내 이마트24 점포와 비교해 약 2배 높은 수준이다. 바탐방점은 개점 당일 하루 매출 약 1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마트24는 K-푸드와 현지 소비문화를 결합한 상품·서비스를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떡볶이와 컵밥, 어묵 등을 판매하고 라면조리기를 설치해 고객이 직접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커피와 스무디 등 음료도 강화해 '레스토랑이자 카페와 같은 편의점'으로 현지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장기 출점 목표도 높였다. 진출 당시 세웠던 '5년간 100개 점포' 목표를 200개로 두 배 상향하고 프놈펜뿐 아니라 캄보디아 주요 도시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현지 인재 채용과 로컬 상품 발굴·소싱도 확대한다. 캄보디아 사업을 현지 파트너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성민 이마트24 해외사업 총괄은 "이마트24 캄보디아는 현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새로운 편의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현지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다양한 로컬 상품을 발굴·소싱하는 등 캄보디아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캄보디아 진출 2주년을 맞아 12일 프놈펜 상그릴라 호텔에서 현지 언론사와 주요 인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현지 합작법인 '사이한 파트너스'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24년 한국 편의점업계 최초로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했다.
초기에는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점포를 늘렸고, 최근에는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에는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제2도시 씨엠립에 점포를 열었다. 이달 1일에는 제3도시 바탐방에 31호점을 개점했다.
현재 캄보디아에서 운영 중인 점포는 총 31개다. 신규 점포 20곳이 공사 중이며 계약을 마치고 공사를 준비 중인 점포도 43개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7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실적도 성장세다. 올해 이마트24 캄보디아의 일평균 매출은 사업 초기인 2024년 대비 41% 증가했고 객수는 17% 늘었다.
일평균 매출과 객수 모두 국내 이마트24 점포와 비교해 약 2배 높은 수준이다. 바탐방점은 개점 당일 하루 매출 약 1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마트24는 K-푸드와 현지 소비문화를 결합한 상품·서비스를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떡볶이와 컵밥, 어묵 등을 판매하고 라면조리기를 설치해 고객이 직접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커피와 스무디 등 음료도 강화해 '레스토랑이자 카페와 같은 편의점'으로 현지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중장기 출점 목표도 높였다. 진출 당시 세웠던 '5년간 100개 점포' 목표를 200개로 두 배 상향하고 프놈펜뿐 아니라 캄보디아 주요 도시로 출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현지 인재 채용과 로컬 상품 발굴·소싱도 확대한다. 캄보디아 사업을 현지 파트너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성민 이마트24 해외사업 총괄은 "이마트24 캄보디아는 현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새로운 편의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현지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다양한 로컬 상품을 발굴·소싱하는 등 캄보디아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이마트24 캄보디아 진출 2주년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2026.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2439_web.jpg?rnd=20260814083806)
[서울=뉴시스] 이마트24 캄보디아 진출 2주년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2026.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