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수원 관리부터 고도처리까지 전 단계 대응
![[대전=뉴시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13일 덕소정수장을 찾아 고도정수처리 핵심 소재인 활성탄의 안정적 조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 08. 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02212319_web.jpg?rnd=20260813204018)
[대전=뉴시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13일 덕소정수장을 찾아 고도정수처리 핵심 소재인 활성탄의 안정적 조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 08. 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고도정수처리 핵심 소재인 활성탄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사장은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정수장을 찾아 현재 조성 중인 입상활성탄 재생시설의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절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상황을 살폈다.
윤 사장은 극한기후로 수질 변동성이 커질수록 정수처리의 핵심인 입상활성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 고도정수처리 공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기 준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고도정수처리는 오존을 통한 산화 작용과 미세한 구멍이 촘촘한 입상활성탄으로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까지 흡착-제거하는 기술이다.
고도정수처리의 관건은 활성탄이다. 활성탄은 국내 수급 여건상 해외 의존도가 높으며, 기후변화로 정수처리의 필요성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도정수 공정의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역량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활성탄을 다시 활용하는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덕소정수장에 조성 중인 재생시설은 수급 안정을 위한 핵심 인프라다.
하루 48㎥ 처리 규모로 조성 중인 재생시설은 한강 유역 등 10개 광역정수장에 고품질 활성탄을 정기적으로 순환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자체 조달 기반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도처리 공정의 연속성과 효율성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윤 사장은 "취수원부터 정수처리까지 물 공급 전 단계를 철저히 관리하여 폭염과 가뭄, 녹조 등 수질 변동 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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