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단 연석회의서 의견 제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소문고가 붕괴 현장의 철거 작업이 완료돼 차량 통행이 재개된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고가 일대에서 차량들이 오가고 있다. 2026.07.1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1/NISI20260711_0021359544_web.jpg?rnd=20260711101104)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소문고가 붕괴 현장의 철거 작업이 완료돼 차량 통행이 재개된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소문고가 일대에서 차량들이 오가고 있다. 2026.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서소문 고가 차도를 재설치하려는 계획을 취소하고 평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초 열린 시장단 연석회의에서 서소문 고가 차로 재설치를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서소문 고가 차도는 1966년 6월 준공 이후 지난해까지 약 59년 동안 서울 도심 교통 핵심 역할을 했다. 노후화가 심각해지면서 시는 철거 후 새 고가 차도를 만드는 전면 개축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전면 통제 후 철거 공사를 시작했다. 철거 완료 후 고가 차도 신설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지난 5월 26일 철도 횡단 구간에서 보와 바닥판이 붕괴돼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수습 후 신설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었지만 시는 새 고가 차도를 설치하지 않고 지상 평면 교차로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외부 교통 전문가 등에게 교통 정보 분석을 의뢰해 주변 교통량과 통행 속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따져 볼 방침이다.
시는 안전과 교통 상황, 주변 경관 등을 종합해 결론을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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