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결승포' 다저스, 캔자스시티 4-2로 제압…3연승 질주

기사등록 2026/08/13 16: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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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투런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8.13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3회말 투런 홈런을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8.13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결승포를 앞세운 LA 다저스가 3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탔다.

다저스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서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오타니의 활약이 돋보였다. 3회 역전 투런포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2회초 캔자스시티에 선취점을 내준 다저스는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무키 베츠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3회초 선발 투수 에릭 라우어가 야수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몰린 뒤 살바도르 페레스에 우전 적시타를 맞아 다시 1-2로 뒤졌다.

다저스는 3회 다시 반격했다.

3회말 미겔 로하스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에서 오타니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작렬해 다저스의 3-2 역전을 이끌었다.

시즌 27호 홈런을 날린 오타니는 6시즌 연속 30홈런에 3개만을 남겼다.

다저스는 5회말 선두타자 헌터 페두치아가 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4-2로 점수차를 벌렸다.

라우어가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면서 리드를 지킨 다저스는 뒤이어 등판한 랜던 낵이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그대로 이겼다.

이달 1일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까지 7경기를 내리 지며 주춤했던 다저스는 이번 캔자스시티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다저스는 73승 48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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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결승포' 다저스, 캔자스시티 4-2로 제압…3연승 질주

기사등록 2026/08/13 16:43: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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