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대규모 물류창고 긴급 점검…8곳서 38건 적발

기사등록 2026/08/13 15: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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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7월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10만㎡ 이상 대규모 물류창고 1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방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건축·전기·가스 분야 관계기관이 참여해 소방·피난·방화시설, 메자닌 구조, 적재물 관리, 자동화 물류설비, 초기 대응체계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15곳 중 8곳에서 위반사항 총 38건이 확인됐다.

주요 사례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음성 불량과 감지기 탈락 등 소방시설 관리 부적정, 방화구획 관통부 내화충진재 마감 불량 등 방화시설 관리 미흡, 피난구·통로유도등 점등 불량 등 피난시설 관리 부적정 등이다.

소방당국은 불량사항에 대해 조치명령 및 관계기관 통보 등 행정조치를 하고, 확인된 화재위험요인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평상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신속히 개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물류창고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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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 대규모 물류창고 긴급 점검…8곳서 38건 적발

기사등록 2026/08/13 15:34: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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