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프랑스 생말로 치유센터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기사등록 2026/08/13 15:38:0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시, 해양치유를 체류형 관광 서비스로 발전시킨 점에 주목

대부도 안산 해양치유센터 기초모델 삼을 것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왼쪽)이 12일(현지시간) 카린 귀하르 생말로 해양치유센터장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왼쪽)이 12일(현지시간) 카린 귀하르 생말로 해양치유센터장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프랑스 생말로(Saint-Malo) 해양치유센터를 대부도 해양치유센터 운영의 기초 모델로 활용한다.

생말로는 브르타뉴 북동부 해안에 있는 항구도시로 해양치유(탈라소테라피·Thalassothérapie)의 대표적인 도시다. 바닷물·해양기후·해조류·해양 진흙 등을 활용해 건강과 휴식을 돕는 체계적인 웰니스 산업으로 유명하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산시 대표단이 12일(현지시간) 생말로 해양치유센터(Les Thermes Marins de Saint-Malo)를 찾아 해수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체류형 건강관리 운영사례를 살폈다고 13일 밝혔다.

대표단은 해수 수압·수류 치유 프로그램(아쿠아토닉)을 직접 체험하고, 카린 귀하르 영업 총괄이사 등 센터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경험, 전문인력 구성, 프랑스 해양치유요법 운영체계 등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눴다.

대표단은 이날 생말로 해양치유센터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도 교환했다. 상호 평등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심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긴밀히 소통하는 한편, 문화와 지속가능한 개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수립과 협약 체결을 위한 준비에도 적극 임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생말로가 해양치유를 치유·휴양·숙박·관광으로 확대해 체류형 서비스로 발전시킨 점에 주목, 향후 대부도 안산해양치유센터의 프로그램 구성과 체류형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말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과 체류형 운영체계를 현장에서 살펴보며 안산형 해양치유 모델의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생말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유럽의 선진사례를 안산의 여건에 맞게 접목해 경쟁력 있는 해양치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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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프랑스 생말로 치유센터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기사등록 2026/08/13 15:38: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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