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북한산 자락길 보수 정비 완료…전면 개방

기사등록 2026/08/13 1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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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자락길 무장애구간(총 0.62㎞) 전면 정비

[서울=뉴시스] 성북구,‘북한산 자락길’보수정비 완료. (사진=성북구 제공) 2026.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북구,‘북한산 자락길’보수정비 완료. (사진=성북구 제공) 2026.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조성 15년 이상 지나 노후화된 '북한산 자락길' 보수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고 전면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북한산 자락길은 정릉동 산1-1 일원에 위치한 무장애 숲길이다. 2011년 조성 이후 어르신과 장애인, 어린이 등 보행 약자를 비롯해 주민과 등산객이 즐겨 찾는 도심 산책로로 활용됐다.

목재 산책로 상판과 안전 난간이 훼손되고 휴게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객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성북구는 2년에 걸쳐 보수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1차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이뤄졌다. 시비 7억원을 투입해 북측 종점부터 숲속북카페까지 약 0.42㎞ 구간을 전면 정비했다.

2차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추진됐다. 시비 5억7000만원을 들여 남측 종점인 정릉초등학교 인근부터 숲속북카페까지 약 0.2㎞ 구간을 정비했다. 지난 7일 전면 개방됐다.

구는 노후 산책로와 안전 난간, 휴게 시설 등을 교체했다. 보행 약자를 위해 미끄럼 방지 테이프와 손잡이도 추가 설치했다.

협소했던 진입부 쉼터인 '북한산 자락길 만남의 장'을 확장하고 쉼터가 부족했던 구간에는 새로운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북한산 자락길은 주민 누구나 제약 없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2년에 걸친 보수 정비 사업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한 자락길이 주민의 지친 일상을 달래는 건강한 쉼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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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북한산 자락길 보수 정비 완료…전면 개방

기사등록 2026/08/13 15:32: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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