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탄도미사일 발사 이어 또 함구
2022년 7차례 도발 후 묶어 보도하기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8.13.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21395841_web.jpg?rnd=20260812095832)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8.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 관영매체는 13일 북한이 전날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보도하지 않고 있다.
북한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일반 주민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12일 발사한 미사일과 관련해 아무런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북한 매체는 통상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날 오전 6시께 발사 사실을 보도하고 사거리 등 제원 및 관련 사진을 공개한다.
북한 매체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북한 매체는 지난 6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서도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
북한이 과거에도 미사일을 쏘고 보도하지 않은 전례가 있기는 하다. 당시 무력 과시·선전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을 가능성 등이 제기됐다.
최근 두 차례 미사일 발사 사례 역시 발사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달 17~27일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자유의방패(UFS)' 기간 여러 차례 무력 도발을 하고 한번에 묶어서 보도할 수도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22년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저수지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하는 등 총 7차례에 걸쳐 무력 도발을 한 이후 10월 10일(당 창건일 77주년)에 맞춰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 형태로 한번에 종합 보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이한 경우로 보지 않는다"며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발사한 것을 묶어 보도한 사례가 있는 만큼,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2일 오전 6시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언론에 공지한 바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1번째다.
합참에 따르면 포착된 미사일은 700㎞ 이상을 비행했다.
통상 사거리가 300~1000㎞이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분류하는데, 합참은 '단거리탄도미사일'이라고 명시하지 않았다.
미사일이 신형 혹은 개량형이거나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사거리 1000~3000㎞) 사거리를 줄여서 발사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북한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일반 주민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12일 발사한 미사일과 관련해 아무런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북한 매체는 통상 탄도미사일 발사 다음날 오전 6시께 발사 사실을 보도하고 사거리 등 제원 및 관련 사진을 공개한다.
북한 매체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북한 매체는 지난 6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서도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
북한이 과거에도 미사일을 쏘고 보도하지 않은 전례가 있기는 하다. 당시 무력 과시·선전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을 가능성 등이 제기됐다.
최근 두 차례 미사일 발사 사례 역시 발사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달 17~27일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자유의방패(UFS)' 기간 여러 차례 무력 도발을 하고 한번에 묶어서 보도할 수도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22년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저수지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하는 등 총 7차례에 걸쳐 무력 도발을 한 이후 10월 10일(당 창건일 77주년)에 맞춰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 형태로 한번에 종합 보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이한 경우로 보지 않는다"며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발사한 것을 묶어 보도한 사례가 있는 만큼,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2일 오전 6시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언론에 공지한 바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1번째다.
합참에 따르면 포착된 미사일은 700㎞ 이상을 비행했다.
통상 사거리가 300~1000㎞이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분류하는데, 합참은 '단거리탄도미사일'이라고 명시하지 않았다.
미사일이 신형 혹은 개량형이거나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사거리 1000~3000㎞) 사거리를 줄여서 발사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