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상장 후 첫 자사주 소각…108만주 규모

기사등록 2026/08/13 1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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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주식 2.31% 규모…보유 자사주 72만주로 감소

자본잉여금 2200억원 감액…주주환원 기반 마련

[서울=뉴시스] 넵튠 로고. (사진=넵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넵튠 로고. (사진=넵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넵튠이 상장 후 처음으로 보유 중인 자사주를 일부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각 규모는 108만1286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약 2.31%에 해당한다.

넵튠이 보유한 자사주는 총 180만1049주다. 이번 소각을 마치면 보유 자사주는 71만9763주로 줄어든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없애 전체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이다. 통상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를 높이는 주주환원 수단으로 활용된다.

넵튠은 이번 소각을 시작으로 중장기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자본잉여금 총 2200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등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해왔다.

하반기에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에도 나선다. 넵튠은 인도 법인 '크래프톤 애드 플랫폼 인디아'를 통해 현지 애드테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도 진행 중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넵튠을 믿고 함께해 온 주주들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요 사업과 신사업 부문의 성과가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하고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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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상장 후 첫 자사주 소각…108만주 규모

기사등록 2026/08/13 10:10: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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