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기업 투자 촉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기사등록 2026/08/13 09:34:1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구윤철 경제부총리, 비상경제본부 회의 주재

"청년 일자리 회복 방안, 제조·건설업 고용 대책 마련"

"3대 메가프로젝트 전속력 추진…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13.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T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3일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전속력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업 투자가 성장동력 확충과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촉진하고, 창업 열풍을 조성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7월 취업자 수는 전년대비 10만8000명 증가해 4개월 만에 두자릿수로 증가했다"며 "그러나 청년, 제조·건설업 등에서 고용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전쟁 장기화와 역대급 폭염, 일부 지역의 가뭄이 겹치며 고용과 물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고, 제조·건설업 등 부진업종에 대해서도 맞춤형 고용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중동전쟁과 이상기후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중동전쟁 관련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폭염·가뭄 등 대비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방안 ▲현장중심 기업투자·혁신 지원방안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최근 폭염과 가뭄에 대응해 농축수산물 가격과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작물의 경우 약제를 할인 공급하는 등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냉방 장비와 취약농가에 대한 긴급 급수지원도 지속한다. 양식장에도 고수온 대응장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보급한다.

아울러 수급 상황에 따라 배추·무 등 비축물량을 적기에 공급하고 추석 성수기까지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지원을 진행한다.

기업 수요가 있으나 투자가 지연되고 있는 현장대기 프로젝트의 신속한 가동도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단지 내 공장을 증설하는 경우 기존 건축허가와 분리해 별도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약 2조5000억원의 투자가 신속히 이행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구미·포항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이차전지 제조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자원재생업도 입주토록 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두의 창업은 현재 5000명을 선발해 멘토링 중인 1차 프로젝트에 이어 2차 프로젝트도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 8월중 2차 모집을 공고해 합격자 1만명을 10월초 선정한 뒤, 지역과 대국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구윤철 "기업 투자 촉진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기사등록 2026/08/13 09:34:1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