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공동연구기관 참여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272_web.jpg?rnd=20250317140141)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차세대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
13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5년간 정부 연구개발비 71억2500만원이 투입되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의학과 기초과학을 융합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기존 비만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과제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경과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 등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UCSF),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UTSW),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A*STAR) 등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가동된다.
경과원은 보유한 바이오 R&D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합성과 구조 최적화를 수행한다. 목표 단백질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저분자화합물을 발굴하고, 약효 및 특성이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초연구부터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연구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관련 원천기술 및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해 기술사업화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최해종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경과원의 R&D 역량을 집결해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고, 연구성과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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