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李, 개혁과 파괴 분간 못해…신중하고 자중하라"

기사등록 2026/08/13 08:51:18

최종수정 2026/08/13 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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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하와이에 체류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06.17. kch0523@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하와이에 체류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5.06.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개혁과 파괴를 분간하지 못한다"며 신중한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

홍 전 시장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는 어느 정권이 들어오더라도 나라가 안정되어 번영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집권 1년 후부터 평가하겠다고 정권 초기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제 그 1년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평가받을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정부의 행태는 개혁과 파괴를 분간하지 못하고, 기존 질서 파괴를 개혁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법 개악, 국방 개악, 부동산 정책 개악으로 국민은 혼란에 빠져있다"며 "농담 삼아 (이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하는 말들은 대통령답지 않은 말"이라고 지적했다.

비판을 이어가던 홍 전 시장은 그러면서도 "밑바닥에서 자라서 오늘의 성공을 이룬 이 대통령을 나는 좋아하지만, 부디 신중하고 자중하라"며 조언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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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李, 개혁과 파괴 분간 못해…신중하고 자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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