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컴퍼니, 코스트코·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확정

기사등록 2026/08/13 08:29:4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대형 유통업체 추가 입점 추진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피소드컴퍼니가 커머스 사업의 외연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현재 코스트코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상품 공급을 확정했으며, 추가 대형 유통업체와도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피소드컴퍼니는 이를 위해 유통 노하우와 대형 유통채널 네트워크를 갖춘 전자상거래 기업 모이네마켓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모이네마켓은 디즈니와 산리오 캐릭터 상품의 다이소 입점을 이끈 30년 경력의 커머스업체 대표 출신과 국내 최대 대형마트 유통본부장을 지낸 30년 경력의 유통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상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커머스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전문 인력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보·상품 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글로벌 역직구 시장으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동남아시아 1위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와 알리바바그룹 계열 라자다(Lazada) 등을 활용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다년간 해외 역직구 사업 경험을 축적해온 글로벌 이커머스 올인원 솔루션 기업 이크레모스의 전문 솔루션을 활용해 경쟁력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에피소드컴퍼니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상품 등록과 번역, 상품페이지 관리, 마케팅, 정산 등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매 전 과정을 지원해 추가 인력과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지속적인 매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확보한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스튜디오에피소드가 보유한 자체브랜드(PB) 상품, 미디어 커머스 노하우 및 셀럽 지식재산권(IP) 기반 마케팅 역량과 연계해 커머스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전문 인력 영입과 국내외 유통망 확보, AI 기반 솔루션 구축 등 본격적인 커머스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면서 "하반기에는 확보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관련 사업의 성과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회사 스튜디오에피소드가 보유한 셀럽 마케팅 역량과 에피소드컴퍼니의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커머스 사업 전반의 시너지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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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컴퍼니, 코스트코·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확정

기사등록 2026/08/13 08:29: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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