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7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 후 이동하고 있다. 2026.04.07.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21238954_web.jpg?rnd=20260407214841)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7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6대2로 승리 후 이동하고 있다. 2026.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이 지난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불펜진을 감쌌다.
김 감독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필승조 투수들이 여태까지 잘 던졌다. 승리조에서 부담을 안고 던지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한화는 '폭염 방학'이 끝나고 첫 경기인 11일 두산전에서 3-6으로 아쉽게 패했다.
타선이 두산 에이스 곽빈 공략에 애를 먹어 6회까지 0-3으로 끌려가던 한화는 7회초 강백호의 중월 솔로 홈런, 채은성의 좌월 투런포가 터져 3-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7회말 불펜이 흔들리며 3점을 내주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7회말 마운드에 오른 장유호가 김대한에 2루타를, 박지훈에 내야안타를 허용해 1사 1, 3루 위기에 몰렸고, 박준순에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헌납했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필승조로 기회를 얻은 장유호는 지난달 16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10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전날에는 흔들리고 말았다.
김 감독은 "나갈 때마다 잘 던질 수는 없다"면서 "지금까지 너무 잘 던져줬다. 한 번쯤은 흔들릴 때가 됐다"고 다독였다.
한화로서는 부진으로 인해 나란히 2군에 머물고 있는 기존 마무리 투수 김서현과 셋업맨 정우주가 그리울 수밖에 없다.
부진을 거듭하다 지난달 일본 지바현으로 '단기 연수'를 떠났던 김서현은 지난달 26일 귀국했고, 29일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서고 있다. 정우주도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김서현, 정우주는 퓨처스리그에서 던지는 것을 한 두 번 더 보고 1군 등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몸에 이상이 없다면 코치진과 상의해 엔트리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감독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필승조 투수들이 여태까지 잘 던졌다. 승리조에서 부담을 안고 던지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한화는 '폭염 방학'이 끝나고 첫 경기인 11일 두산전에서 3-6으로 아쉽게 패했다.
타선이 두산 에이스 곽빈 공략에 애를 먹어 6회까지 0-3으로 끌려가던 한화는 7회초 강백호의 중월 솔로 홈런, 채은성의 좌월 투런포가 터져 3-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7회말 불펜이 흔들리며 3점을 내주면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7회말 마운드에 오른 장유호가 김대한에 2루타를, 박지훈에 내야안타를 허용해 1사 1, 3루 위기에 몰렸고, 박준순에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헌납했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필승조로 기회를 얻은 장유호는 지난달 16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10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전날에는 흔들리고 말았다.
김 감독은 "나갈 때마다 잘 던질 수는 없다"면서 "지금까지 너무 잘 던져줬다. 한 번쯤은 흔들릴 때가 됐다"고 다독였다.
한화로서는 부진으로 인해 나란히 2군에 머물고 있는 기존 마무리 투수 김서현과 셋업맨 정우주가 그리울 수밖에 없다.
부진을 거듭하다 지난달 일본 지바현으로 '단기 연수'를 떠났던 김서현은 지난달 26일 귀국했고, 29일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나서고 있다. 정우주도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김서현, 정우주는 퓨처스리그에서 던지는 것을 한 두 번 더 보고 1군 등록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몸에 이상이 없다면 코치진과 상의해 엔트리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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