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기간 열흘 이상 앞당겨
인기 품목 물량 최대 2배 확대
![[서울=뉴시스] 지난해 추석 시즌, 모델들이 롯데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9/NISI20250929_0001956923_web.jpg?rnd=20250929162358)
[서울=뉴시스] 지난해 추석 시즌, 모델들이 롯데백화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백화점은 9월3일까지 백화점 전 점에서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약 190개 추석 기프트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이른 만큼 사전예약 판매 기간을 늘리고 인기 상품 물량도 최대 2배가량 확대했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사전예약 판매 매출은 지난해 추석 95%, 올해 설 120%가량 증가하며 연이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사전예약 판매 기간이 여름 휴가철인 '늦캉스' 시기와 겹치는 점을 고려해 고객이 선택하기 쉬운 검증된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축산에서는 수요가 높은 1+등급 이상 한우 구이 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30%가량 늘렸다. 한우와 소금 등을 함께 구성한 미식 페어링 상품도 확대했다.
수산에서는 손질 부담을 줄인 간편 수산 기프트를 다양화하고 할인 폭도 기존보다 5~10% 높였다. 손질 후 개별 포장한 보리굴비와 고추장 굴비를 함께 구성한 레피세리 보리굴비·고추장 굴비(10미·21만원), 미리 쪄서 조리 편의성을 높인 영광 찐 보리굴비·참돔(7미·17만5000원) 등을 처음 선보인다.
청과에서는 국산 과일과 수입 제철 과일을 함께 구성한 하이브리드형 청과 세트를 선보인다. 판매량이 높은 사과·배 세트 물량은 최대 50% 이상 확대했다.
대표 상품은 레피세리 사과·배(사과 5입·배 4입·12만4000원)와 브라질산 애플망고를 더한 레피세리 사과·배·애플망고(사과 3입·배 6입·애플망고 3입·13만2000원) 등이다.
이색 선물세트도 확대한다. K-럭셔리 한옥 호텔 브랜드 노스탤지어가 북촌의 정취를 담아 만든 프리미엄 전통주 북촌소주 스페셜 에디션(7만6500원)을 단독 판매한다. 올리브오일도 유기농 여부와 산도, 생산지, 품종 등에 따라 세분화해 선보인다.
우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의 롯데 기프트 클럽은 명절 식품 선물세트를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법인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론칭 1년 만에 누적 회원 수 2만명을 넘어섰다.
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7% 상당을 엘포인트 또는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100만·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 1000만·2000만·3000만·5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7%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같은 기간 명절 인기 품목 1만5000종을 최대 75% 할인 판매하고, 선물하기 전용 할인 쿠폰 등 온라인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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