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소방청·지자체와 가뭄 극복 역량 집중

기사등록 2026/08/12 17: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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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최악의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동된 12일 오후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마을에서 전남 순천소방서 왕조119안전센터와 삼천포119안전센터에서 파견된 박재성·오준수·임태현·김동준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를 이용해 바짝 마른 논에 물을 대고 있다. 2026.08.12. con@newsis.com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최악의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동된 12일 오후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마을에서 전남 순천소방서 왕조119안전센터와 삼천포119안전센터에서 파견된 박재성·오준수·임태현·김동준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를 이용해 바짝 마른 논에 물을 대고 있다. 2026.08.12.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경남지역의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소방청의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것에 발맞춰 농업용수 공급 및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11일 오후 8시를 기해 지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부족이 심각해진 경남지역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의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 인력 400명이 12~13일 경남 14개 소방서 관할 지역에 투입돼 농업·생활용수 공급을 지원한다.

경남지역본부는 이번 국가소방동원령 발령을 가뭄 해갈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고 소방청 및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 용수공급에 나선다.

장비와 시설을 총동원해 저수율이 낮은 고지대·천수답 등 농업용수 소외 지역에 차질없이 용수가 공급되도록 현장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최악의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동된 가운데 경남 남해군 지역에 급수 지원을 위해 충남에서 파견된 소방차가 서면에 위치한 논에 소방호수를 이용해 물을 대고 있다. 사진은 충남 예산소방서 신정열, 김낙진 소방관이 물을 뿌리고 있다. 2026.08.12.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12일 오전 최악의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동된 가운데 경남 남해군 지역에 급수 지원을 위해 충남에서 파견된 소방차가 서면에 위치한 논에 소방호수를 이용해 물을 대고 있다. 사진은 충남 예산소방서 신정열, 김낙진 소방관이 물을 뿌리고 있다. 2026.08.12. [email protected]
아울러 공사는 가뭄대책상황실을 가동해 주간·야간·휴일 구분 없이 관내 저수지 저수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하천수와 지하수 등 이용 가능한 수자원을 총동원해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찬희 경남본부장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전국의 소방 인력과 급수장비를 지원해 주신 소방청과 각 시·도 소방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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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소방청·지자체와 가뭄 극복 역량 집중

기사등록 2026/08/12 17:25: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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